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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결손? 자주발생하는 부위, 원인, 방치 할 경우 및 치료방법 총정리

dungsillab 2026. 7. 28. 07:3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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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치 결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한 엑스레이사진 이미지

    영구치 결손이란?

    사람은 일반적으로 유치 20개가 먼저 나오고, 이후 사랑니를 포함한 영구치 32개(사랑니 제외 시 28개)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치배(Tooth Germ, 치아의 씨앗)가 형성되지 않거나 치아 발생 과정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 부위의 영구치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를 영구치 결손 또는 선천성 치아 결손이라고 합니다.

    영구치 결손은 한 개만 없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개가 결손되는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 대부분의 영구치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구치 결손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

    영구치 결손은 특정 부위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

    • 아래턱 제2소구치(작은어금니)
    • 위턱 제2소구치
    • 위턱 측절치(앞니 옆 치아)
    • 아래턱 앞니(측절치)

    특히 제2소구치와 위턱 측절치는 선천성 결손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치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구치 결손의 원인

    ① 유전적 요인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나 형제자매에게 영구치 결손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MSX1, PAX9, WNT10A 등의 유전자 이상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치아 발생 과정의 이상

    태아 시기 치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치배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으면 영구치가 생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③ 환경적 요인

    다음과 같은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태아기 영양 부족
    • 임신 중 감염
    • 유년기 외상
    • 방사선 치료
    • 일부 선천성 질환

    다만 환경적 요인만으로 영구치 결손이 발생하는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

    ④ 진화적 요인(가설)

    인류학적으로는 현대인의 턱이 과거보다 작아지면서 일부 치아가 점차 퇴화하는 과정이라는 가설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여러 가설 가운데 하나이며, 현재까지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영구치 결손을 방치하면?

    영구치가 없더라도 당장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치의 수명 감소

    영구치가 없는 경우에도 유치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충치나 잇몸질환, 치근 흡수 등이 진행되면 결국 탈락할 수 있으며 이후 잇몸뼈가 감소할 위험이 있습니다.

    치열의 이동

    빈 공간이 생기면 주변 치아가 서서히 기울어지거나 이동합니다.

    반대편 치아가 아래로 내려오는 정출(Supra-eruption) 현상도 발생할 수 있어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씹는 기능 저하

    치열이 불안정해지면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생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영구치 결손 치료 방법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잇몸 상태, 결손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아·청소년

    유치 보존

    결손 부위의 유치가 건강하다면 가능한 오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통해 잇몸뼈를 유지하고 향후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습니다.

    공간 유지 및 교정

    유치가 조기에 빠진 경우 공간 유지 장치를 사용하거나 치아교정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거나 치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성인

    임플란트

    성장이 완료된 이후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잇몸뼈 상태가 양호하다면 기능과 심미성을 모두 회복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임플란트가 어려운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다만 양옆의 건강한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할까?

    영구치 결손은 육안만으로는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만 6~7세 무렵 파노라마 X-ray 검사를 통해 영구치의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치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유치가 오래 남아 있는 경우
    • 영구치가 또래보다 늦게 나는 경우
    • 가족 중 영구치 결손이 있는 경우
    • 치열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져 있는 경우

    마무리

    저의 남편이 영구치 결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사람중의 하나인데요.

    저는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영구치 결손 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중의 하나였습니다.

    남편은 영구치 결손으로 인하여 성장기때에 턱관절 비대칭으로 전체적인 바란스가 틀어져 있는 상황인데요. 성인이 되고 나서 교정과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얼굴균형은 바로잡았지만 자세부분에서는 조금 틀어져 있는것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틀어져 있는 턱관절로 인하여 음식을 씹는다는 행위를 성인 되고 나서 느껴보았다고 하니 조금 딱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구치 결손은 드문 질환이 아니며,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선천성 치아 이상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통증이 없어 늦게 발견되지만 방치하면 치열 변형, 부정교합, 저작 기능 저하, 턱관절 문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유치 보존, 교정 치료, 임플란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파노라마 X-ray 검사가 매우 중요하며, 이상이 의심된다면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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